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아직도 3일 남았습니다"-존재감 알리기
2012-10-18, 09:28:45 중사모
추천수 : 254조회수 : 2743

<<< 존재감 알리기 >>>

개인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는 쉽지않습니다.

개인의 의지와 능력과는 무관하게 더 큰 차원의 도전은 끊이지 않습니다.

이 시련의 파도에서 한 개인을 온전하게 지켜주는 데에는

그 개인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나 국가가 의외로 큰 역할을 합니다.


모든 사람은 국가의 법, 경제, 교육, 문화의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국가의 시스템이 개인의 삶의 대부분을 규정합니다.

국민은 그 테두리 안에서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그 시스템은 개개인의 참정권의 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아쉽게도 중국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호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지금 현재 80만 재중교민사회에 실질적으로 투입되는 예산은 거의 없습니다.

80만이면 거대 도시에 해당하는 규모인데도 말이죠.

중국에 있는 우리에게도 교육 경제 건강 등 제반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가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10월 20일이면 재외국민선거등록이 마감됩니다.

선거는 누가 우리에게 더 잘할 것인지를 가려내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우리에게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기회가 없었습니다만

이번 대통령선거는 80만 재중교민사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우리와 우리의 자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치인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는 국가에게 복지와 지원을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예산배정에서 우리 몫의 지분을 요구해야 합니다.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록 우리의 몫이 많아집니다.

누구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교민이 선거에 참여하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선거인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등록해주시고

주변분들에게 적극참여를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은 시간이 흐르면 다시 바꿀 수 있지만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리는 권리는 한번 놓치면 찾을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를 재중국한국인의 존재감을 알리고

국가로부터 공식적인 지원과 보호를 이끌어내는 기회로 만듭시다.

<모후보의 소통편지 내용중에서>


이메일로도 국외부재자 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전자우편을 이용한 국외부재자신고 안내

재외선거관련공직선거법2012.10.2. 자로 개정되어 전자우편을 이용한 국외부재자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다음과 같이 신고 방법 등을 안내드립니다.

1. 접수기간 : 2012.10.20.() 24:00

2. 신고방법

국외부재자신고서 양식을 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프린트하거나 국외부재자신고서 배부처에서 양식을 수령하여, 수기로 신고서 양식를 작성한 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파일 생성

여권사본 사진면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파일 생성

본인의 전자우편(E-email)을 이용하여 국외부재자신고서와 여권사본 파일을 공관 전자우편 (china@nec.go.kr)으로 발송

3.유의사항 : 전자우편으로 신고하는 때에는 자신의 신고서만 할 수 있으므로 가족 등 타인의 신고서를 같이 제출한 때에는 모두 반려됨에 유의

국외부재자신고서 다운받는 곳 (공지사항 120번)
http://chn.mofat.go.kr/korean/as/chn/consul/notice/index.jsp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예시 다운받는 곳 (공지사항 102번)
http://chn.mofat.go.kr/korean/as/chn/consul/notice/index.jsp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5

  • 아이콘
    maroon 2012.10.18, 13:44:47

    상하이 국외부재자신고!!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투표하지 않으면 5년을 기다려야되니......
    서둘러 신고해야죠!!

    저번 총선때 꿈쩍않던 유학생들이 움직이는듯.....
    복단대 유학생들이 지난주부터 열심히 신고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 아이콘
    부재자 2012.10.18, 13:50:05

    그러게요.
    4.11 총선때 실망스러웠던 상하이 유학생들이
    이래저래 좋은 소리 못들었던 중국유학생들이
    이제라도 한국정치에 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역시 상하이는 복단대가 최고인가 봐욬ㅋㅋ

  • 아이콘
    삼삼삼 2012.10.18, 16:16:56
    수정 삭제

    등록은 항상 상해가 1등인데...실제 투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맘입니다.

  • 아이콘
    부재자 2012.10.18, 21:12:38
    수정 삭제

    대선 투표율 1위는 상해!!
    여기에 5원 겁니다.

  • 아이콘
    서군 2012.10.19, 11:28:00

    이번에는 꼭 등록해서 모두 투표해 동참합시다!!!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Notice 회원 여러분들의 살면서 격은 경험담, 함께 나누고.. 상하이방 2009.06.28 8642
804 상하이방 운영 안하는 듯 도전 2024.07.03 455
803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핫쵸쿄 2024.01.24 574
802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29살 남.. 이병수 2023.12.28 656
801 중국 한국어방송 만족도 yeeena 2022.12.07 1257
800 유니온페이 우리은행 카드로 쓰세요~ [3] 트트 2022.12.06 1953
799 일자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이원우 2022.11.24 1367
798 국제학교 학생 과외가 필요하면 비대면 과외가 답입.. 유수주 2022.09.29 1495
797 조선족 모임 위챗췬 추천드림다 호호야 2022.09.05 2333
796 江苏차로 평일에 영사관까지 운전해서 갈 수 있나요.. kerneljin 2022.08.10 1210
795 미국 주식 정보(레딧/월벳뉴스) 공유 오픈챗방 열.. 루크앤제이 2022.02.17 1655
794 [스탠포드박사개발]영국 대표신문사 The SUN.. 썸썸 2022.02.05 1488
793 오늘의 좋은 인연이 내일의 행복한 여행을 만듭니다.. 삼족오 2022.01.14 1609
792 예전에 중국 공항 면세점에서 팔던 곡물과자 이름.. 뭉글아빠 2021.08.20 2471
791 한국 -> 중국 관세없이 택배 받는법! [1] 중국교민 2021.08.03 2515
790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RobotK 2021.01.27 1887
789 그대여 우리 같이 걸어요 이 서울을 RobotK 2021.01.18 2004
788 [ SEOUL X Dennis Hong ] 로봇공.. KC2 2021.01.17 1970
787 코로나가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KC2 2021.01.16 2009
786 서울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데니스홍과 서.. RobotK 2021.01.15 1749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