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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2014-12-01, 16:08:04 서두물
추천수 : 261조회수 : 3608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해외 교류 사업을 지원하는 회사입니다.

지원 분야중에 의료사업이 있는데 최근 한국 병원의 치열한 경쟁과 낮은 의료보험수가로 많은 병원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희 회사로 한국의 의사들이 중국 진출에 대해서 문의가 들어옵니다.

올해 중국 정부가 인민대회에서 낙후된 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의료 개방을 확대한다는 방침과 함께 최근 발휘된 한-중 FTA의 영향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진출 가능성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은 한국의 생각이고....

중국의 병원이나 의사들이 이러한 협력 분야에서 어떻게 생각할 지 의문이 듭니다.

이에, 중국 현지에 거주하고 계시는 교민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MAIL : kimaworld@kimawor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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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fvghvh 2014.12.20, 13:25:50

    모르기는 하겠지만 저의생각으로는...
    현대의학으로는 한국이나 중국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중국의 정치가 등소평동지가 말하지않았습니까?(검은고양이던 흰고양이던 쥐를 잡는게 고양이라고)아무리 국가에서 의료자격증을 줘서 너는 의사라하지만 누가승인하냐에 달렸죠 한개 대통령이 승인한대도 소용없습니다 광대한 군중들이 승인해야죠 현대의학 기술갖고 중국으로 진출할생각은 하지도마세요

  • 아이콘
    KIMAworld 2014.12.22, 18:30:13

    조언 감사합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알아 본 결과 몇년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중국에서 한국의 의사 방문 시술(성형분야)을 원하는 문의가 많았는데 지금은 반응이 차갑더군요. 이유는 말씀대로 기술적 차이를 느끼지 않으며 이제는 중국 자체에서도 주위의 여론을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자격은 북경을 제외하고 임시 행위 면허를 받으면 되는데 중국 병원 자체에서도 환영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이러한 소식을 종합해서 한국에 알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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