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김광현 공을 받을 수 있었던 내가 행운이었다” 9월25일 스포츠뉴스입니다
2020-09-25, 19:30:29 현민이형이야
“저도 인터뷰 봤습니다. 오히려 제가 김광현과 같은 투수 공을 받았던 게 행운이죠.”

대투수와 대포수는 서로를 행운의 대상으로 꼽았다. 박경완 SK와이번스 감독대행은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박경완 대행에게 이날 승리를 거둔 김광현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광현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1.62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데뷔 때부터 박경완이라는 좋은 포수와 함께 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 포수인 몰리나를 만나 영광이다”라고 자신과 함께한 명포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김광현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야디어 몰리나(38)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포수. 박경완 대행도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포수로 기록돼 있다.온라인홀덤

하지만 박경완 대행은 오히려 김광현에 대한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대행은 “본인의 노력 없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난 그저 시작을 같이 했을 뿐이다. (김)광현이가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현이가 그런 말을 해줘서 고맙긴 한데, 정말 대단한 것은 김광현이다. 오히려 내가 그런 투수의 공을 받았던 게 행운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2007시즌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박경완 대행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고, 그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됐다. 박 대행은 “루키 때는 구속이 안올라왔는데, 1년 뒤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면서 리그를 평정하기 시작했다”며 “나랑 할 때는 거의 투 피치였는데, 내가 은퇴한 뒤 커브와 체인지업 등을 던지기 시작했다. 본인의 노력 없이는 이 자리까지 못 왔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경완이랑 김광현 배터리로 sk활약할때진짜보기좋앗었는데

지금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잘하고있어서 기분이 매우좋네요 ㅎㅎ

앞으로더잘해서 진짜 더좋은투수가 됬음합니다 


그럼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Notice 회원 여러분들의 살면서 격은 경험담, 함께 나누고.. 상하이방 2009.06.28 8642
804 상하이방 운영 안하는 듯 도전 2024.07.03 455
803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핫쵸쿄 2024.01.24 574
802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29살 남.. 이병수 2023.12.28 656
801 중국 한국어방송 만족도 yeeena 2022.12.07 1257
800 유니온페이 우리은행 카드로 쓰세요~ [3] 트트 2022.12.06 1953
799 일자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국에서 할수있는일..... 이원우 2022.11.24 1367
798 국제학교 학생 과외가 필요하면 비대면 과외가 답입.. 유수주 2022.09.29 1495
797 조선족 모임 위챗췬 추천드림다 호호야 2022.09.05 2333
796 江苏차로 평일에 영사관까지 운전해서 갈 수 있나요.. kerneljin 2022.08.10 1210
795 미국 주식 정보(레딧/월벳뉴스) 공유 오픈챗방 열.. 루크앤제이 2022.02.17 1655
794 [스탠포드박사개발]영국 대표신문사 The SUN.. 썸썸 2022.02.05 1488
793 오늘의 좋은 인연이 내일의 행복한 여행을 만듭니다.. 삼족오 2022.01.14 1609
792 예전에 중국 공항 면세점에서 팔던 곡물과자 이름.. 뭉글아빠 2021.08.20 2471
791 한국 -> 중국 관세없이 택배 받는법! [1] 중국교민 2021.08.03 2515
790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이.. RobotK 2021.01.27 1887
789 그대여 우리 같이 걸어요 이 서울을 RobotK 2021.01.18 2004
788 [ SEOUL X Dennis Hong ] 로봇공.. KC2 2021.01.17 1970
787 코로나가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KC2 2021.01.16 2009
786 서울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데니스홍과 서.. RobotK 2021.01.15 1749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