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지난 해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민간인에게까지 무차별 포격을 가하는 북한의 실체가 분명하게 드러나자 많은 젊은이들의 해병대 지원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해외 영주권자들의 입대가 크게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아들임을 잊지 않고 또 의무를 다하겠다는 투철한 애국심을 발휘한 영주권자들의 사례는 그 소식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끼 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도 군에 가지 않으려 꼼수를 부리는 이들이 간혹 적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더 뿌듯한 맘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무튼, 몸은 멀리 떨어져 살아도 핏줄에 흐르는 본연의 정신만큼은 뿌리칠 수 없다며 자원입대하는 모든 해외영주권자들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고 싶고, 건강한 군 생활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