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경찰측은 치바오 구쩐(古镇)에서 퇴근해서 집으로 향하던 여성(57세)을 흉기로 살해한 지아(贾)모씨를 체포했다.
지아씨는 25일 오후 5시 15분경 치바오 구쩐의 번화가에서 약 200m 떨어진 청년루 보행거리에서 이유 없이 지나가던 행인이었던 모 여성을 뒤에서 목을 찔러 살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흉기에 찔린 여성은 과다출혈로 사망했고, 하씨는 정신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