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5월 도심 속 대자연 闵行体育公园으로!

[2011-04-30, 00:05:19] 상하이저널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바람, 야외 나들이 하기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상하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가족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5월, 도심 속 대자연으로 떠나보자.

코리아타운 홍췐루에서 택시요금 20위엔 거리에 있는 민항체육공원(闵行体育公园), 이미 교민들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원이다. 지금까지 드넓은 공원 입구에서 돗자리를 펴거나, 겨우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도는 정도로 이곳을 이용해 왔다면, 이번에는 곳곳에 있는 레저 스포츠 오락시설들을 즐겨보자.

▶주소: 闵行区新镇路288号
▶개방시간: 06:00~18:00
▶입장료: 무료
▶문의: 021)5486- 0606, 1228
▶교통: 버스 173, 753, 763, 七宝1路
▶주차비: 10위엔

자전거, 보트 타고 한바퀴


스포츠를 테마로 한 공원답게, 공원면적은 67만여㎡ 되며 민항체육관만 13만㎡에 달한다. 넓은 잔디와 호수, 초록의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 운동하기에 그만이지만, 구서구석 풍경을 느끼려면 자전거나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자전거는 인원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자전거 보증금 100위엔이며 1시간 기준 요금이 계산된다. 또 공원내 미니열차를 타면서 수고롭지 않게 둘러볼 수도 있다.

▶자전거: 2인용(15위엔), 3인용(20위엔), 4~6인용(30위엔)
보증금 100위엔(1시간 기준)
▶미니열차: 5위엔/인
▶문의: 5485-5884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민항체육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캠핑을 온 듯 푸짐한 음식에 텐트까지 치고 단란한 한 때를 보내는 가족들도 눈에 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는 필수다. 여기에 실외 놀이터뿐 아니라 실내 오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변덕스런 날씨에도 신나는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실외 놀이터는 공원 내 아이들만의 공간인 ‘儿童乐园’이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 체육관 내에는 실내놀이터와 오락실도 있다. 미니 회전목마, 물고기낚시게임을 비롯 어린이 놀이동산을 축소해놓은 듯 다양한 오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트 강습장도 있지만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실내놀이터: 회원 20위엔, 비회원 30위엔
▶실외놀이터: 각 놀이별 요금 다름
▶실내 인라인스케이트: 강습 월 490위엔(시간, 횟수 무제한)
▶문의: 150-0216-2151

레저 스포츠가 한자리에


▶볼링:
•개방시간: 06:00~01:00(금요일 19시까지)
•요금: 경기당 10~28위엔(주말 휴일 19~23시 28위엔)
•1시간 6경기 기준, 볼링화 대여 3위엔,
•200~5000위엔까지 회원제 운영
(문의: 6495-4108)


▶수영장: 낮 15위엔/시간, 저녁 25위엔/시간
수영레슨: 주3회 660위엔/월, 주2회 520위엔/월
(문의: 2875-4766)

▶휘트니스클럽: 요가, 헬스, 발레, 밸리•라틴댄스, 태권도 등
(문의: 6419-7653)


▶포켓볼당구장: (문의: 6459-0978

▶배드민턴: 20~30위엔/시간
▶탁구: 15~20위엔/시간
▶테니스: 15~60위엔/시간
(시간대 요일별 요금차이 있음)

▶실외 농구: 무료
▶게이트볼: 무료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