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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법률서비스 지원단 출범

[2013-03-29, 23:00:01]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 지난 26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열린공간에서 상하이의 6개 로펌사에서 참여한 법률 서비스 지원단의 출범식을 가졌다.

법률서비스 지원단은 상하이에서 교민이나 기업이 생활이나 비즈니스 관련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단계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률서비스 지원단 참여 로펌은 법무법인 지평지성, 군태군 변호사 사무소, 상해신해법률 사무소, 보스엔양로펌, 상해중주법률사무소, 대성 법률 사무소로 안태호 회장은 이들 로펌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SOS 솔류션과 법률서비스 지원단이 접목되면 교민과 기업에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법률서비스 지원단 단장으로 위촉된 최정식(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는 “오래 전부터 교민과 기업에 대한 법률지원서비스가 요구되어 오던 중, 오늘 출범하게 되었다”며 “법률서비스 지원단에 참여한 변호사들이 힘을 합쳐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이익이 아닌 재능기부라는 생각으로 시작은 작지만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상 영사는 “상해 교민사회가 세계에서 모범적인 교민사회로 불리우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재능기부를 해주는 법률단에 감사드린다. 영사관에서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법률서비스 지원단 운영방안 및 방식으로 ▲민원인 비밀보장 ▲지속적 반복적 발생 사안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화 등을 의견교환 하고, 최선을 다하는 법률서비스 지원을 다짐했다.

법률지원단의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까지 상해한국상회로 메일(korea@kochamsh.com)을 보내면 담당 변호사에 전달하여 상해한국상회 사무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법률서비스 받으려면
▶신청 절차: 상담 신청(사건 개요 이메일/매주 화요일까지)→담당 변호사에 전달→상담
▶상담 시간: 매주 목요일 16:00-18:00 (각 변호사 순번제 상주 근무)
▶상담 장소: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
▶기타사항
 -상담의 범위는 1~2차 정도의 기본적인 법률 자문
 -상담 내용은 생활이나 비즈니스 관련
 -정식 소송 요청은 본회와는 무관
 -상담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 유지
 -금년 4월부터 시행
▶상담신청 및 문의: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사무국: 021) 6209-5175(내선 11번), 이메일-  korea@kocham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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