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한국상회 소주한국학교 발전기금 2만元 전달
중국한국상회(한국인회) 화동연합회(회장 이상철)가 지난 7일 장쑤성 연운항 쉐라톤호텔에서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개월 진행한 화동연합회 수익사업에 대한 현황 과 문제점 분석, 발전방향 모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권역별 연합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가흥한국상회(회장 김상구)는 “소주한국학교 건립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부탁하며 소주한국학교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2만위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철 회장을 비롯 중국한국상회 이기원 사무국장, 손명식 동북3성연합회장, 석가장에서 온 박희성 화북연합회장, 이종직 중서부연합회장, 안병수 산동연합회 전임회장 5개 권역 연합회장 및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마친 화동연합회 회장단과 연합회장단은 연운항의 국가급 개발구인 쉬웨이신구 개발현장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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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한국상회(회장 김상구)에서 소주한국학교 발전기금 2만위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