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2세들이 한 별장에서 음란파티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중국 재벌2세들이 베이징의 한 외곽에 위치한 별장에서 음란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재벌2세들은 물론 지역유지 2세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파티의 흥을 돋구기 위해 여성 접대부들도 고용됐다.
파티에서 벌어진 일은 사진에 담겨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SNS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확산,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사진 속 남녀들은 누구랄 것없이 속옷이 연상되는 흰색 수영복만 입고 야외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고가의 차들이 가득 주차돼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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