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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준공예정인 상하이 국제무용센터 설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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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창닝구(长宁区)에 대형 테마공원 6곳이 올 연말 개방될 예정이다.
지에둥(解冬) 창닝구(长宁区) 부구청장과 정윈(郑韵) 여행국 부국장은 광둥신문대(东广新闻台), 여행시보(旅游时报), 신민왕(新民网), 따션왕(大申网)이 공동주최한 ‘상하이 꿈을 찾아, 2014 여행시리즈 인터뷰’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독특한 도시여행’의 특징 및 특산품의 ‘아름다운 상하이’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
신민왕(新民网)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지 부구청장은 “올 연말 창닝구 서부린콩취(西部临空区)에 대형 테마공원 6곳이 개방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는 ‘체육공원’, ‘음악공원’, ‘민속공원’ 등 6개의 테마로 대형공원이 세워지며, 모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6대 테마공원은 해안 보행자 조깅트랙, 자전거도로 등을 통해 서로 연결된다.
이 밖에도 현재 계획 중인 국제무용센터가 오는 2015년 준공 예정이다. 국제무용센터는 무용예술의 창의력 및 연구센터, 교육 및 훈련센터, 연출 및 전시센터가 통합된 대형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상하이 최고 국가급 문화산업 공공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창닝취는 창의, 문화, 여행이 일체화된 ‘쑤허라오인상(苏河老印象)’이 올 연말 개방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쑤저우허난안(苏州河南岸; 长宁路、凯旋路、中山西路)을 따라 건축되며, 총면적은 8만 평방미터에 이른다. 현재 문예청년들이 크게 주목하는 후스잔창의단지(湖丝栈创意园区)도 이 가운데 하나다. 낮에는 창의문화산업 업무를 하고, 저녁에는 음식점, 문화, 오락을 위주로한 새로운 레저공간으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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