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베이징•광저우 9월 4일~9월 14일 동시 실시
8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약 시작
매년 봄, 가을 상하이 미식가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던 다이닝시티(DINING CITY)의 상하이 레스토랑 위크가 이번에는 베이징, 광저우 도시들과 함께 9월 14일부터 열흘간 동시에 열린다.
레스토랑 위크는 중국 그 어떤 도시들보다 해외 정통 입맛을 살린 레스토랑과 유명 요리사들이 많은 상하이에서 놓쳐선 안될 이벤트 중 하나이다.
올 가을 찾아온 레스토랑위크는 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시작일 전에는 참가 레스토랑 명단을 확인 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T8, 페니슐라 호텔의 Sir Elly’s, Mercato by Jean Georges, Mr&Mrs Bund, M on the Bund, 쉐라톤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Giovanni’s, Table No.1, The Waldorf Astoria’s Grand Brasserie, 르로얄 메르디앙’Allure’, Ocean restaurant Banyan Tree Hotel and Issimo 등이 작년에 참가했던 것을 보아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의 최고급 요리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2014년 봄 상하이 레스토랑위크 당시 110여 개의 양식, 중식, 일식 레스토랑이 참가했으며 5성급 고급호텔 레스토랑 코스 요리를 점심은78위안, 저녁은 168위안부터 시작되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단, 이런 황금 같은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선 반드시 사전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다. 늦게 신청할 경우 할애된 좌석이 모두 매진될 수 있으며 특정 레스토랑에는 사람이 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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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아요!
레스토랑위크의 주최자이자 현재 전세계 3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이닝시티닷컴의 상하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비단 레스토랑위크 기간이 아니더라도 상하이 맛집의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기회가 있다. 레스토랑 별로 실시하는 할인 기간도 활용해보자. 또한 다이닝시티 웨이보에서도 새로 생긴 레스토랑, 레스토랑 메뉴소개 및 평점, 댓글이 확인 가능하다.
▶레스토랑위크 공식 홈페이지:
▶다이닝시티 상하이 홈페이지: www.diningcity.com/zh/shanghai
▶다이닝시티 웨이보: http://www.weibo.com/diningcity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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