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 Start Up!
‘중국을 품어라’ 2014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열려
ICT분야의 중국 진출희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실질적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2014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콜럼버스 글로벌 캠프’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의 안팅(安亭) 상하이자동차컨벤션센터(上海汽车会展中心)에서 진행된 멘토링캠프에서는 스타트업 참가자들의 벤처피칭 내용을 주제로 집중적인 토론과 논의가 펼쳐졌다.
멘토링 캠프는 박병규 대표의 ‘중국 e커머스 결제에 대한 이해’, 이재우 부총경리의 ‘중국시장의 로컬영업 경험 공유’, 서태정 대표의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중국의 회계’, 강민구 대표의 ‘준비된 미래’, David Du의 ‘Korean Startup’, 신동원 대표의 ‘중국 비즈니스의 지평 넓히기’ 등 2일간 총 6명의 비즈니스 강의가 열렸다.
이어 9월 30일에는 대미를 장식할 행사인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약 20여일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와, 시간을 아껴가며 쌓은 다양한 경험들을 녹여내어 만들어낸 결과물을 이날 발표했다.
디존호텔에서 열린 데모데이는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다양한 지식과 정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데모데이에 초청된 전병서 교수는 Andrew Qian(뉴에세스캐피탈)은 ‘중국의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사례’에 대해 전병서 교수는 ‘신국부론, 대한민국의 미래 중국에 있다’를 주제로 강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여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와 벤처포트가 주관했으며 상하이총영사관, 코트라, 상하이저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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