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상하이 와이탄 라오마토우(老码头) 글로벌맥주 축제’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와이탄 라오마토우 빈장(滨江)에서 열린다.
이번 맥주 축제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200종이 넘는 다양한 맥주가 선보인다. 또한 25여 국가의 다양한 음식들이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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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200종이 넘는 다양한 맥주가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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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여 국가 다양한 음식> |
‘맛 좋은 맥주’ 외에도 라이브 뮤직, 공중 서커스 쇼, 열정적인 춤과 상하이 최정상급 DJ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손님들 머리 위에서 펼쳐지는 공중쇼,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에 몸을 담았던 해외 공연단을 초청해 놀라운 연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공중 곡예, 파쿠르(Parkour) 묘기 등 획기적인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맥주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교육’과 ‘오락’의 합성어) 무대, 포토콜(Photo Call),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 농구대, 행운권 추첨, 댄서 등의 생생한 오락거리들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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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행사가 열리는 라오마토우 워프(Wharf, 沃弗) 1846은 황푸강변에서 푸둥의 번쩍이는 스카이라인을 바라볼 수 있는 상하이의 유니크한 야외공간이다.
황푸강변에서 최정상급 DJ들이 뮤직밴드들과 함께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길들일 수 있는 맥주 맛을 보기 위해 4만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
상하이에서 6개월마다 열리는 맥주축제인 ‘상하이 와이탄 글로벌 맥주축제’는 규모와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곳이 넘는 음식점, 술집, 양주장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에 열린 맥주 축제에는 3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참가했고, 이번에는 이보다 1만 명이 더 참가할 것으로 내다본다.
일시: 10월30일~11월2일
(10.30, 31(목,금) 18:00~1:00/ 11.1,2(토,일) 14:00~1:00)
입장료: 50위안 (벨기에 스텔라아루투아 맥주 한병 포함), 현장 입구에서 판매
장소: 老码头沃弗1846 滨江长廊活动区域, 外马路 601号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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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좀 커야 이런데도 다니고 할텐데... 상해 참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