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5월 1일부터 희토류의 수출관세를 없애기로 했다.
23일 중국재정부는 5월1일부터 희토류 및 일부 금속제품의 수출관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세가 취소되는 것들은 희토류, 몰리브덴, 텅스텐, 알루미늄 제품들이다.
중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을 격려하고 있다. 3월 중국의 수출금액은 동기대비 15% 하락하는 등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정부는 수출관세환급 등과 같은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중국은 희토류 제품에는 15~20%의 수출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몰리브덴에는 5~20%의 수출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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