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와이탄 라오마토우(老码头) 글로벌맥주 축제’가 오는 5월7일부터 10일까지 라오마토우 1846 와이탄 보행자거리에서 열린다.
국내외 200여 종이 넘는 최고급 맥주들이 선보인다. 맥주 애호가들은 선호하는 맥주회사 대표와 맥주제조업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맥주와 한정판 맥주, 올몰트맥주(100%보리맥주)를 맛보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곳에서는 주방장들이 현장에서 맥주와 어우러질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맥주애호가와 맥주제조업체가 진행하는 맥주 토론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맛좋은 요리와 맥주와 관련된 의류 및 상품들도 판매된다.
지난해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렸던 맥주축제에는 3만 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상하이 글로벌 맥주축제는 이미 중국 최대 맥주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주관사인 Bevex는 음악계의 유명인사인 Rockilla, DJ Yeti,
Verse@ille, Frank Bray, Mick Martinez 등을 초청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상하이를 들뜨게 하는 이번 맥주축제에는 맛좋은 맥주, 음식과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까지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시: 5月7日~5月10日,(목,금 오후6시~ 자정/ 주말 오후2시~자정)
장소: 老码头1846外滩步行街(外马路601号,近毛家园路)
입장료: 50元(맥주 한 병 포함)
공식홈페이지:
www.bevexmarketing.com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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