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홍콩 액션 배우 이연걸(李连杰)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중국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찍힌 이연걸의 모습은 백발의 머리로 검은 뿔태 안경을 쓰고 있다.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한 노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사진은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과거 이연걸의 사진을 함께 개제하며 투병 생활로 급변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응원을 보냈다.
이연걸은 1963년 생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지만 지난 2010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젊은 시절 액션 영화를 촬영하면서 입은 부상으로 3급 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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