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기준, 신장(新疆)과 시장(西藏), 광시(广西)를 제외한 기타 28개 성(省)의 1~3분기 GDP(국민총생산)가 발표된 가운데, 광동성이 처음으로 7조위안(1~3분기)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보도했다.
그 뒤로 장쑤성이 6조위안으로 2위, 산동성이 5조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저장(浙江), 허난, 쓰촨 등은 3조위안 수준으로 각각 4~6위에 올랐다.
이밖에 1~3분기 GDP를 발표한 지역 가운데서 17개 지역의 경제성장속도가 중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윈난(云南)성으로, 9.1%를 기록했고 경제성장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톈진(3.5%)이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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