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클래식 명곡을 한자리에, 한여름 밤의 꿈
仲夏夜之梦•世界经典名曲大赏 交响与合唱大荧幕视听音乐会
유럽에서 저명한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Anton Yeretsky가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연주를 선사한다. 세계 각지의 유명 음악가와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이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하는 음악은 해리포터:헤드윅의 테마, 스타워즈의 메인 테마와 엔딩곡, 캐리비안의 해적, 슈퍼맨, 쥬라기 공원, 쉰들러리스트, 미션임파서블, 브람스,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연주와 귀에 익은 영화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上海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 6.29 오후 7:30
• 80~580元
상하이 한여름 밤 음악축제, 2019 MISA
2019MISA上海夏季音乐节专题
상하이 여름 음악절(Music in the Summer Air)는 지난 2010년 탄생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음악 축제다. 최근에 세계 각 국의 유명도시와 현지 교향악단들이 콜라보를 하며 자신들의 음악 축제를 만들고 있다. 상하이도 예외는 아니다. MISA 매년 정기 공연은 7월에 열리며 고전음악을 위주로 연주한다. 이제는 중국 내에서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 예술가들을 초빙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과 뉴욕 필하모니
梵志登与纽约爱乐乐团
• 上海交响乐团音乐厅(复兴中路1380号)
• 7.2 오후 7:30
• 100~300元
앤드루 데이비스(Andrew Davis)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安德鲁•戴维斯爵士与BBC交响乐团
현재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장인 앤드류 데이비스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다.
• 上海交响乐团音乐厅(复兴中路1380号)
• 7.6 오후 7:30
• 150~500元
마오쩌둥, 덩샤오핑 극찬받은 가극 ‘江姐’
歌剧 <江姐>
가극 강저(江姐)는 중국의 유명 작가 뤄광빈(罗广斌), 양이옌(杨益言)의 중국 혁명을 소재로 한 유명 소설인 붉은 바위(红岩)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이다. 소설 속에서 강저 부분만 각색한 것으로 공군 사령관의 지휘 하에 실제 소설 인물의 지인과 담소를 나누며 수십 차례 원고를 수정해 7막의 대형 가극 극본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극의 음악은 주로 쓰촨성의 민요를 기본으로 중국의 전통 음악적인 요소를 결합해 완성시켜 중국 가극 역사상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500회 이상 공연한 작품으로 여전히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上海大剧院(黄浦区人民大道300号)
• 6.30 오후 7:30
• 80~380元
이탈리아 데이비드 삼중주
城市乐章 意大利大卫三重奏音乐会
피아노, 플루트 그리고 바이올린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2013년 베로나의 F.E.Dall 음악학교를 졸업한 세 젊은 음악가가 한 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간다. Tommaso Benciolini의 플루트, Lorenzo Gugole의 바이올린, Claudio Bonfiglio의 피아노의 연주를 듣고 나면 이탈리아에 매료될 지도 모른다. 특히 플루티스트의 경우 레스피기 국제 콩쿨 대상 수상자로 2018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경험을 가진 실력파다.
• 上海城市剧院(闵行区都市路4889号)
• 6.30 오후 7:30
• 80~160元
고전과 EDM의 만남
일본 샤미센 대가 아가츠마 히로미츠 공연
“NuTRAD”日本三味线大师 上妻宏光中国音乐会-古典与EDM的完美融合
아가츠마 히로미츠는 6세부터 일본 전통 악기인 샤미센을 배우기 시작해 유년시절 유명 샤미센 대회를 휩쓴 인물로 일본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다. 전통 악기지만 재즈, 로큰롤과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색깔을 창조해 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하이 공연에서는 EDM과 접목시킨 다채롭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 上海商城剧院(黄浦区南京西路1376号)
• 7.5 오후 8:00
• 180~680元
멘델스존 탄생 210주년 기념 음악회
纪念门德尔松诞辰210周年 <仲夏夜的幻想> 大荧幕&弦乐交响系列音乐会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피아니스트인 멘델스존의 탄생 210주년을 기념해 5개국의 예술가들이 한데 뭉쳤다. 미국 교향악단의 수석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웨이메이메이(韦妹妹)가 주축이 되어 비올라, 피아노, 베이스 등이 함께 연주를 펼친다. D장조 관현악 교향곡, 3단조 피아노 3중주, D장조 관현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 上海东方艺术中心(浦东新区丁香路425号)
• 7.6 오후 7:30
• 80~580元
꿈의 무대, 젊은 작곡가의 콘서트
梦想舞台, 小作曲家工作坊作品音乐会
• 黄浦区复兴中路1380号上海交响乐团音乐厅-演艺厅
• 7.8 오후 7:45
• 100~300元
베리오의 <민요>와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贝里奥 <民歌> 与斯特拉文斯基 <士兵的故事>
러시아 출신 미국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벨기에 출신의 작곡가인 샤를 아우구스테 드 베리오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홍콩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 上海交响乐团音乐厅(黄浦区复兴中路1380号)
• 7.9 오후 7:45
• 100~300元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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