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증권관리감독위원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기업은 61개로 이 가운데서 81.97%에 해당하는 50개 기업들이 IPO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중신경위(中新经纬)가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증권관리감독위가 허가한 기업공개 비율이 50.88%였던 점을 감안하면 통과율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여기에는 커촹판(科创板·상하이증권거래소 하이테크 기업 전용 증시)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광동성에서 기업공개를 허가받은 기업이 9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베이징 8개, 장쑤 7개, 산동 5개, 상하이 4개, 저장 4개 등이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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