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
3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봄철 여행(春游) 수송기간에 상하이 기차역을 1065만 명이 이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상하이 기차역, 상하이 남역, 상하이 홍차오역, 상하이 서역, 난상북역, 안팅북역, 안팅서역까지 총 7개의 상하이 기차역에 확인한 결과 3월 10일~4월 10일까지 총 32일동안 수송 인력은 1065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용객 규모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봄철 여행 운송 기간에는 크게 꽃구경과 성묘(청명절) 등의 친지 모임 두 가지로 나뉜다. 이 때문에 고속철 3시간 거리 이내의 중단거리 여행이 주를 이룬다. 이번에는 상하이-쑤저우,옌통(盐通), 렌전(连镇), 항저우-황산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청명절 전후의 주말이 꽃구경+성묘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청명절은 4월 5일 수요일로 4월 1~2일과 8~9일 주말에 인파가 몰린다는 예측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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