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지역의 교민 정론지로 한국과 중국의 정보를 전해온 상하이저널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4년간 차별화된 콘텐츠와 소식을 제공하여 상하이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수요를 충족해왔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현황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계시며, 중국 지역에서 사스와 세계금융위기, 사드와 코로나19 등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교민사회에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교민사회에 필요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지역사회의 밝고 따뜻한 소식들을 많이 담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균형 잡힌 시각과 성숙한 목소리를 통해 교민들에게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사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늘 교민들과 함께 하는 자세로 ‘기업 속으로, 교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상하이저널과 함께 지역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하이저널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지로서 또 교민의 동반자로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준용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