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제공, 공동 사업 기회 모색"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회장 김인호)와 광저우한인상공회(회장 임주원)가 지난 16일 양 기관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내용의 상호협력 발전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상하이와 광동 지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MOU에는 서로의 사업 이해와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여러 핵심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사진= MOU를 맺은 광저우한국인상공회 임주원 회장(左),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김인호 회장(右)]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은 신뢰와 정직을 기반으로 공동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연구하며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소속 기업들은 광저우한인상공회 소속 기업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또한 상하이 화동과 화남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회원사들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지역의 기업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상호 간의 경제적 이익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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