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성신문, 12월 11일] |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携程集团)은 춘절 기간 고객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혼합 근무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를 통해 조건을 충족하는 중국 본토 근무 고객센터 직원은 춘절 기간 고향으로 돌아가 최대 두 달간 재택근무가 가능함. 앞서 또 다른 온라인 여행 플랫폼 취날왕(去哪儿网)도 지난 7월부터 '혼합 근무제'를 정식 도입한 바 있음. '혼합 근무제'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업무 특성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어 무분별한 도입은 역효과를 초래할 것임.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 체계 구축, 협업 방식 개선, 정보보안 교육 강화 등이 필요함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117호(2024.12.20)]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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