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아세안+3 정상회담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저녁 개최된 ‘2011 아세안 비즈니스 투자 서밋’ 개막식에 참석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아세안 간 교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세안이 자유무역과 투자확대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각국 정상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아세안은 지난 2007년 자유무역협정 체결이후 지난 4년간 교역이 연평균 13%이상 증가하고 있을 만큼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만큼 경제협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범위와 역량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아세안이 자유무역과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