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아시아 최대 조선해양전시회 ‘2011 부산국제해양 대제전’이 26일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6회 째를 맞는 이번 대제전에서는 미국, 영국 등 12개국의 국가관을 비롯해 45개국 1,280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고, 특히 부산 작전기지에서는 독도함, 최영암 등 순수 한국 기술로 건조된 유형별 최신함정이 공개되는 등 해양방위산업인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방산업자들은 물론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산국제해양대제전, 기대만큼이나 미래 첨단함정 건조의 방향과 방산기술의 향상에 크게 기여 해 한국의 최첨단 방산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전시회 역시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