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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가 전하는 잘, 죽을 수 있는 법 hot
    20대때부터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다. 현실에 먼저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어느 영화보다 더 극적이..
    2022.07.16
  • [김쌤 교육칼럼] 시에 관하여 hot
    임윤찬 군과 허준이 교수가 연일 화제다. 젊은 나이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받아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 외에도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우선 임윤찬과 허준..
    2022.07.16
  • [허스토리 in 상하이] 타오바오 부적 hot
    3월 이사 준비를 하며 봉쇄가 끝나면 계약을 하자고 한 것이, 세상에. 석 달이 지나서 해제가 될 줄이야. 길어도 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봉쇄가 몇...
    2022.07.08
  •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의 순기능, 새로운 행복의 지도를 그.. hot
    앞으로 인류는 코로나를 경험한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로 나뉠지 모른다. 6.25와 IMF같은 시대적 경험이 세상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놓..
    2022.07.01
  •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2년 일체유심조 hot
    남편이 3년 만에 출장을 간다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상하게 나도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상해로 돌아오면 랜덤으로 배정된 창문도 없는 호텔방에 갇혀 2주간 감..
    2022.06.24
  • [김쌤 교육칼럼] 웅덩이를 건너는 가장 멋진 방법 hot
    갈래머리를 한 소녀가 산뜻한 새 옷과 흰 양말을 신고 집을 나선다. 길에는 여기저기 웅덩이가 있다. 소녀는 자기만의 기발한 방법으로 웅덩이를 건너간다. 소녀가 웅..
    2022.06.19
  • [허스토리 in 상하이] A.I 나오라 그래!
    코로나 봉쇄가 있기 전 3월 초에 있었던 일이다. 큰 아이는 집에서 5킬로 정도 떨어진 홍췐루로 운동하러 다니는데, 비가 안 오는 날엔 당연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
    2022.06.16
  •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封鎖)속에 잡은 '봉(鳳)' hot
    이제 여름의 들어서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송송 솟아나는 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거실에 앉아 거두어 놓은 빨래를 갠다. 네 식구의 여름 빨래는 작은 산을 이룬다..
    2022.06.03
  • [허스토리 in 상하이] 나의 살던 고향은, hot
    애석하게도 서울이다.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네 같은 강북의 변두리도 아니다. 한창 아파트 건설 바람이 불면서 개발된 잠실의 아파트 촌이다. 우리집은 6층의 맨..
    2022.05.27
  • 상하이 봉쇄에 떠오른 공동구매 플랫폼 ‘快团团’ hot
    콰이퇀퇀(快团团), 타오바오•징동닷컴 넘어서‘공구장(团长)’ 새로운 직업으로 급부상 상하이 봉쇄가 시행된 지 두 달째에 접어 들었다. 일부 슈퍼마켓이 영..
    2022.05.21
  • [허스토리 in상하이] K-Coffee Mania hot
    “니 아직도 이거 좋아하나? 옛날 생각해서 사왔는데 잘 됐다.” 생긴 건 청담동 깍쟁이 같은데 말투는 구수한 그녀가 노랑 커피 100개를 내밀었다. 몇..
    2022.05.20
  • [김쌤 교육칼럼]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hot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이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학교를 오가는 수고를 하지 않아서 좋다는 아이. 학교를 못 가니 친구들을 만날 수가..
    2022.05.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저와 함께 정신승리 하실래요 hot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2년 전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나타났을 때 얼마나 놀랐던가. 온 지구가 들썩거릴 정도로 속수무책 당황했던 것도 잊은 채 그냥 저냥 일상..
    2022.05.13
  •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의 소리 hot
    스르륵 창문을 연다. 빛나는 햇살에 눈이 부시다. 3층 우리 집까지 누가 누가 더 큰가 키재기를 하며 가슴을 한껏 부풀린 초록 손들 이 인사를 건넨다. 제법 높은..
    2022.05.07
  • [허스토리 in 상하이] 두부
    오늘로 핵산 검사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현관문을 자유롭게 나다니지 못한 지 21일째다. 집 안에만 있으면서 검사를 계속하는데 정작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상하..
    2022.04.29
  • [기고] 봉쇄는 언제 풀리나 hot
    이대로, 이대로가 좋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세계가 이렇게 좁아졌구나, 라고 중얼거린다. 내가 친숙했던 세계는 이제 오직 상상 속에만 있다. 그 세계는 이제 이름하..
    2022.04.22
  •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hot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2022년 3월 두번째 주 주말, 상하이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전격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확산세가 가라..
    2022.04.22
  • [김쌤 교육칼럼] 슬격하고 만나요 hot
    이 글을 쓸 때쯤이면 봉쇄가 풀려있기를 희망했다. ‘희망했다’고 쓴 이유는 그렇게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는 우려를 이미 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술학원에..
    2022.04.16
  • [허스토리 in 상하이] 푸른 봄날의 따바이(大白)들! hot
    2022 코로나19 자원봉사 체험기 내가 있는 곳은 34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창닝구 소재의 작은 아파트다. 우리 아파트는 노인 인구가 많고 토박이들이..
    2022.04.14
  •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녀의 응원이 배달 왔습니다
    상하이 푸시 지역 봉쇄 전날 밤, 비까지 내려 기분도 뒤숭숭하던 밤이었다. 낯선 전화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대방은 다급한 목소리로 빠른 중국어를 쏟아..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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