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중국연변결혼박람회가 8월 10일부터 10일간 연변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연변문화교류원과 한국EAKA의 합작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변 최초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결혼박람회로, 공연축제가 함께 열려 즐거운 전시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결혼과 미용 관련 상품전시를 중심으로 기업의 패션쇼, 뮤지컬공연. 한복 쇼, 댄스 등과 팔씨름, 장끼자랑, 훌라후프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연변국제컨벤션센터 1층에는 결혼관련 상품이 전시되고 실외 전시장에는 음식부스와 노천공연 축제장이 설치된다. 축제는 8월 10일부터 매일 오전 9시~저녁 9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 8월 15일 <노인절>에는 경로가족단위 특별 프로그램, 노인노래자랑이 있게 되며 현지 연변TV에서 녹화 방송한다.
이번 박람회 주최측인 연변문화교류원 최선화 대표는 “이번 결혼박람회를 연변특색에 맞는 진정한 문화 관광 상품으로, 특히 시민참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총감독을 맡은 한국 EAKA 박철 씨는 "결혼은 인생의 최고 선물*이라며 "이번 결혼박람회를 통해 기존의 결혼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