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등록 10만개… 종사자 20여만명
이우시 공상국 최근 통계에 의하면 이우시의 개인 사업자등록수가 10만개에 달하며 종사인원이 20여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우시는 지금 전국에서 개인사업자등록이 가장 많고, 집중되어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개인경제가 제일 활발한 지역의 하나라고 한다.
1982년9월에 탄생한 이우시장, 당시 700여개의 낙후한 가게로 년거래액은 400만위엔 정도밖에 안되었다. 그러나 25년후 현재의 이우시장은 이미 전국을 넘어 세계 소상품 무역중심이며 10여만호의 사업자등록을 가지고 있고, 2006년 시장거래액이 315억위엔에 달해 16년 연속 전국시장의 1위를 차지한 대형시장이 되었다.
이우 시장관리와 이우경제발전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이우시 공상국에서는 개인 사업자에 대하여 정책, 법률, 세금방면으로 우대 정책을 취하며 자금 조달과 기술력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우시 공상부문에서는 중국소상품성 개인 사업자를 위한 훈련과정을 수립하여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무비용으로 전자상무, 법률법규, 상무영어, 국제무역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14기가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교육 497개의 과정을 이미 교육 완료하여 2만7천여명의 교육을 완료하였다.
최근 열린 저장성(浙江省) 개인사업자창업회의에서, 저장성 공상국과 저장성 개인사업자총연합회는 이우시 공상국의 탁월한 정책 전개를 격려하여 `저장성 개인 경제를 발전시킨 선진단체'라는 영예를 시상 하였다.
▷장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