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금 비례 인상说 불거져
지난해 6월1일부터 중국 상업은행이 주택대출 선수금 비례를 종전의 20%에서 30%로 올린데 이어 또 40%~50%까지 더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최근 중국은감위(银监会)의 리우밍캉(刘明康)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상업은행의 부동산대출 선수금 비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상업은행의 신용대출 규모를 통제하고 부동산가격이 지나치게 빠른 상승을 보이는 지역의 과열을 식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은행들은 관련 통보를 받은 바가 없다며 기존 비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은행들은 중고주택 대출 갈아타기 잠정 중단, 담보대출업무 중단 등 움직임을 보이며 느슨해진 개인 부동산대출을 다시 죄기 시작했다.
상하이 은행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2채이상 주택대출의 신청 문턱을 높이고 있다. 2번째 주택의 모기지론에 대해 은행들은 선수금을 40%로 규정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들은 할인혜택을 주지 않고 기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 이미 여러채의 모기지론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또 대출을 신청할 경우 부동산 외에 담보, 저당할 수 있는 자산이 없으면 대출승인을 내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