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국제섬유·액세서리교역회 한국기업 참여
제8회 국제섬유·액세서리무역회(国际流行面辅料交易会)가 지난 8일 上海世贸商城에서 열렸다. 세계의 350여 개 섬유기업이 참여해 상하이 의류시장의 국제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우수한 섬유 품질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박람회를 찾은 한국기업으로는 LUDIA, BAEKSAN, 광림 등이 참여했다.
2007년 추동 의류의 동향을 미리 살펴본 이번 박람회는 각 분야의 100여명의 디자이너들을 초빙, 의류뿐만이 아닌 액세서리와 단추, 지퍼, 브랜드 태그까지 다양한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박람회 일정 동안 주최 측은 현재 한국의 유행스타일과 중국 의류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패션쇼와, 디자이너와 고객간의 만남이라는 코너 등 이색활동으로 박람회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