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 오름세가 5일만에 꺾였다.
13일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8.0496위안에 장을 마감해 전날에 비해 0.0009위안 내렸다.
위안화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일 8.0365위안으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4일 동안 지속적으로 올랐다.
이날 외환시장 시작 전 공표하는 중간가격은 8.0492위안으로 전날보다 0.0011위안이 올랐다. 위안화는 중간가격을 기준으로 환율상승폭이 상하 0.3%로 제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