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동문회
문화와 예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세상을 좀 더 참되고, 바르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이바지 하는 것이다.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문들은 상하이 지역에서 예술의 혼을 발휘하고자 2004년 6월에 뭉쳤다. 현재 14명의 동문들이 매달 첫째 주 마지막 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동문들은 무역업, 인테리어, 건축, 학원,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으며, 보다 나은 미래에 도전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들도 상당수다.
상하이 동문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집안의 경조사가 있을 때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정기모임만 가져왔지만 앞으로는 공연단체와 협의하여 상하이에서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모교와 연계하여 상하이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이를 기회로 다른 동문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서울예술대 동문들은 "비즈니스나 공연차 상하이를 방문하면 꼭 잊지 않고 동문들을 찾고, 가족처럼반겨 줄 만큼 동문 선후배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이 남다르다*라며 동문회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박찬민 동문회장(영화과 83회장)은 "우리 동문들은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습니다.
이 힘을 펼쳐 보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동문들이 뭉쳐야 합니다. 상하이 화둥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동문모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차, 공연차 상하이를 방문하는 다른 동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글/ 김성동 총무(실내디자인 96)
문의: 김성동 총무 131-6700-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