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韩 불법체류 동포에 사증발급인정서 발급

[2007-08-28, 11:33:38] 상하이저널
범칙금 300만원 "너무 비싸다* 불만 친척초청과 재입국 등으로 F-1-4, E-9 체류자격을 부여 받고 3월 4일 이후 불법체류자가 된 동포에 범칙금을 내면 사증발급인정서를 발급한다는 한국 법무부의 발표가 있었다. 이는 3월 4일 방문취업제 시행 이후 3년 만기가 된 동포들이 출국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내놓은 특단이다. 그러나 여기에 해당되는 조선족동포들은 "너무 비싸다*며 불만이다.
3년 체류기간이 지났으나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자가 된 한 모씨. 이번 법무부 발표에 기쁜 마음으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았더니 벌금으로 3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했다. 불법체류 기간이 3개월밖에 안된 한 씨는 벌금이 너무 세다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출입국 관계자로부터 "그럼 사증발급인정서를 받지 말고 그냥 자진출국하면 벌금도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본지 기자는 서울출입국사무소에 상세한 내용을 문의했다. 관계자는 "출입국관리법 23조, 24조에 해당되면 불법체류 6개월 미만이면 50만원이지만, 이런 경우는 출입국관리법 17조 사항이 걸리기 때문에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불법체류를 하면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본지종합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연집하가 연길하로 바뀐다 2007.08.28
    연변자치주 수부인 연길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연집하(烟集河)가 로 이름이 바뀐다. 연길시정부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연집강을 연길하로 개칭하기로 했으며, 따라서..
  • 중•러•한•일 연락운송 항로 올해 개통 2007.08.28
    현재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4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다와 육지 연락운송 항로가 올해 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현재 이 항로는 속초와 중국 훈춘 구..
  • 금리인상, 대출 상환부담 얼마나 늘었나 2007.08.28
    중국이 올 들어 4회째로 대출금리를 인상, 5년이상 만기 대출금리가 0.18%p 오른 7.56%이다. 대부분 은행들이 새해 1월1일부터 조정금리를 적용함에 따라..
  • <임우칼럼>명의이전까지 마쳤는데 매입자가 잔액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2007.08.28
    주택거래에서 자칫 생각지도 않던 부분에서 일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그냥 내 맘처럼 믿고 소홀했다가는 언제 어디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후회 할지도 모른다..
  • 中 임대등기제 전면시행 예정 2007.08.28
    중국이 임대주택 등기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新京报가 보도했다. 최근 열린 전국유동인구 관리 세미나에서 공안부 리우진궈(刘金..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