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인구 43만 명 중 조선족 57.7%
연길시통계국의 2006년 통계수치에 따르면, 연길시의 호적인구 42.91만 명 가운데서 조선족이 57.7%(24.77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2천9백32명이 출생해 출생률 6.9‰에 달했고 사망자가 2천78명으로 사망률이 4.89‰에 달했다. 또, 자연증가율이 2.01‰였다 .
중국 100대 현/도시에 진입한 연길시는 빠른 경제성장을 거두며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 1천128위엔에 달해 그 전해보다 11.3% 늘었다. 그 가운데서 농촌주민 1인당 순소득은 5천8백30위엔, 종업원 평균 급여는 전해 대비 16.9% 증가한 1만 9천8백79위엔이었다.
도시 1인당 주택사용 면적은 26㎡로 그 전해보다 3.06% 증가했다.
한편, 중국 인구조사 소수민족 통계에 따르면, 조선족 인구가 192만 5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민족 가운데 장족이 1천549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족이 982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조선족은 12위였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