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식생활과 공해 등으로 갈수록 늘어만 가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몸 전체가 건조해서 거칠어지고 얼굴에 각질이 생겨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인구를 포함하여 전체인구의 10%가 앓고 있다는 아토피 피부염, 집안 환경의 개선으로 아토피를 예방하자.
▶강제로 환기를 한다-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전체 집안의 공기를 환기 시킨다. 거실과 부엌 뿐 아니라 옷장문도 자주 열어 환기를 하고 제습제를 넣어두자.
▶실내 습도와 온도를 낮춘다-진드기가 서식하게 좋은 실내 온도는 25~28도, 습도는 75~80%이다. 실내온도와 습도를 낮춰 진드기 서식을 막는다.
▶옷이나 이불은 햇볕에 말린다-이부자리에는 피부각질과 비듬 등이 많이 떨어져 있다. 진드기 균이 생기지 않도록 일주일에 두 세번씩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널고 이불을 턴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인공감미료나 방부제 색소첨가제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가족들의 몸에 해롭다. 인공 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 가족들의 건강에 좋다.
▶간접흡연을 막는다-부모의 흡연이 알레르기 질환 발생을 증가시키거나 앞당길수 있으므로 집안에서 절대 금연한다.
tip
봄철 알레르기성 피부건조증 예방 및 치료법
- 물을 하루에 8잔 정도는 마셔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에 끝낸다.
- 외출 후 냉 타월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