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동안 중국 내 여러 도시에서 교통체증비를 징수하겠다고 발표해 의론이 분분했으나 교통체증비를 실제로 징수하는 도시는 없었다.
항저우(杭州)시와 선전(深圳)시는 일부지역에서 도시교통체증문제를 해결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체증비 징수할 예정이다.
항저우시는 시후(西湖)관광지종합교통규획에 따라 시후지역을 구역별로 나누고 시간대를 정해 관광지 진입차량에 대해 비용을 징수하고 통행증관리를 실시한다. 이 방침을 점차 전체구간과 시간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후관광지종합교통규획은 관광지유적의 중요도, 교통체증, 오염정도에 따라 교통관리지역을 나누고, 교통관리대설치를 통해 각 지역을 구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