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빠른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룬 이씽시(宜兴市)는 해외자본 이용의 주요지표에서 우시 전체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우시일보에 따르면, 이씽시의 해외 무역수출 증가폭은 크게 향상했으며, 해외투자 역시 우시시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현재 이씽시는 해외자본 프로젝트 101건이 이뤄졌고, 외국인직접투자액(신고기준)은 약 6억800달러로 동년대비 53%가 증가, 실제 외국인직접투자액은 2억7천달러에 이르러 동년대비 37.4%가 증가하였다. 해외무역수출은 1월부터 8월까지 전시(市)에서 달성한 수출입의 총액은 11억6천300억달러로 동년대비 42.2%가 증가했는데, 그 중 수출이 8억8천달러로 작년보다 41.1% 증가했다.
경제의 속도가 한 단계 빨라진 이씽시는 올해 8개월 동안 외국인투자항목 8개, 중방투자총액 1천135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우시시의 상위권 자리를 계속하여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이씽시는 `제1차 경제 국제화작업 총회'를 열어 이씽시 위원회와 시정부는 개방형 경제와 국제화 경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 경제성장의 주요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이씽시는 강력한 행정력과 고 구체적 사업수행에 힘쓰고 시·읍·원구의 상하협력 공세, 끊임없는 투자환경의 개선, 해외 자본에 대한 흡인력 강화, 개방형 경제 등을 실현하게 하여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위기에 직면한 투자유치,외국무역수출, 국외투자경쟁이 새로운 형태로 나날이 치열해져 이씽시는 끊임없이 대책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씽시의 투자유치의 주요 대상은 대만과 홍콩, 일본과 한국을 우선으로 하여 유럽과 미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홍콩, 일본, 한국, 상하이, 동완 등지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