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우시 신취(新区) 타이후국제과기원(太湖国际科技园)내에 동남대학교 우시캠퍼스가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성, 당위원회, 시 위원회 양웨이쩌(杨卫泽)서기와 동남대학교 이훙(易红)교장이 새 학교 개막을 선언하고, 동남대 관계자 후링윈(胡凌云), 양수린(杨树林), 후민챵(胡敏强), 정자마오(郑家茂), 선중(沈炯), 탄쉐밍(谈学明)부시장, 시위원회 쉬강(许刚)비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양웨이쩌 서기는 "동남대와 우시는 이미 20년 동안의 연맹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우시의 뛰어난 인재를 배출해 우시의 전자산업에 강대한 인력을 제공해 왔다*라며 "현재 동남대 우시 캠퍼스는 학교에 기숙사도 완공된 상태이고, 동남대학의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서로간의 정치, 산업 연구 연맹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로 한걸음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난징(南京)에 위치한 동남대는 중국 최초로 건립된 고등학부 중의 하나로 국내외에서 종합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대 캠퍼스와 우시 신취 정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