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9일 중국 소주공업원구내 부동산 개발 및 경영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는 국영기업 소주원륭집단과 중국내 부돈산 개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소주공업원구를 포함한 중국 내 부동산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부동산 리서치 자료의 교환, 부동산 투자-조사-연수 등의 인력 교류, 중국내 부동산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권 지위 등을 갖기로 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일 소주공업원구에 있는 타임스퀘어 빌딩 2개 동을 매입 운영하는 800억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성공리에 판매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