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南京 창장(长江)대교 서브 다리 건설된다

[2007-10-23, 01:04:02] 상하이저널
난징시는 창장(长江)대교 가까운 곳에 대교의 교통부담을 덜어 줄 해상대교를 건설할 예정이다.

해상대교 건설은 내년 연말 착공해 빠르면 2011년 개통될 전망이라고 东方早报가 전했다. 난징시 건설위원회 도시건설과 발전연구실 루왕롱(陆玉龙) 수석애널리스트는 "건설 예정인 해상대교는 창장대교 상류 2㎞ 지점에 건설되며 교통부담이 과부하 상태에 처해있는 창장대교를 서브할 목적으로 건설 된다*고 전했다. 20세기 난징시에서 중산릉(中山陵)과 함께 위대한 건축으로 불리는 창장대교는 1968년 12월에 개통되어 약 40년간의 세월을 이겨왔다. 중국 자체기술로 건설한 복층 2차선으로 일반차량과 지하철이 동시에 지나다닐 수 있도록 건설되었으며 창장을 건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중국 남북교통의 맥으로 자리잡았다.
1990년대부터 창장대교의 통행량이 급증하기 시작해 2002년을 전후로 주야의 통행량이 과부하 상태에 이르렀다. 연간 대교를 지나는 총 중량이 2억 톤에 달하며 하루 평균 6만3천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설계 당시 대교 일일 통행량인 1만5천대 보다 3배 이상이 많아졌다. 현재 교량면의 파손이 심각하며 최근 들어 크고 작은 보수가 계속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하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난징시에는 현재 창장대교를 포함해 창장을 건너는 3개 통로가 있으며 창장터널 공사도 진행중이다. 하지만 창장대교의 교통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대교관리처 판공실 추이페이더(崔培德)주임은 "대교를 통행하는 차량 중 90%가 시 중심을 출입하는 차량들인데 대교가 시 중심지역과 푸커우취(浦口区)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기타 교량들은 시 중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창장대교의 통행량이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창장대교는 도로세가 무료인 반면 반면 기타 교량들은 도로세를 받고 있어 창장대교의 부담이 줄지 않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