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학기술대학 경영대학원 1위 차지
지난 22일 파이넨셜 타임의 2007년 EMBA순위가 발표됐다.
上海商报에 따르면 홍콩과학기술대학 경영대학원과 미국서북대학 켈로그(Kellogg)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EMBA과정이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뛰어 올랐다. 최근 2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던 월튼 경영대학원은 올해 3위로 밀려났다.
중국은 글로벌EMBA과정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외에도 상위 50위 권안에8개의 경영대학원을 진입시켰다. 복단대학의 경영대학원과 워싱턴대학 오린스 경영대학원이 공동으로 경영하는 EMBA는 지난해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를 차지, 중오(中欧)국제경영대학원은 독자경영으로 EMBA순위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추세에 따라 공동 경영되고 있는 EMBA과정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상위10위 권 내 4개의 EMBA과정이 모두 공동으로 경영되는 대학원이다.
▷번역/권명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