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구글(Google) 차이나는 도메인 주소를 기존의 google.cn에서 g.cn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차이나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네티즌을 위해 도메인 주소를 기억하기 쉽고 간단하게 바꾼다고 변경이유를 설명했다. 구글이 도메인 주소를 간소화하기 이전에 동영상 사이트인 뤼젠팡(六间房) (www.6room.cm)도 `6.cn'으로 주소를 간소화했다고 新民晨报가 전했다.
업계인사들은 지명도 높은 사이트들이 잇따라 도메인 주소를 간소화하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들로 이런 추세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한 글자의 도메인 주소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노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