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1월11일 저녁, `제11회 무지개 휴일 10대 인기가요 시상식'이 우시 바오리광장(保利广场), 초월신화대극원(超越神话大剧院)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무지개 휴일 인기가요 시상식'에는 장신저(张信哲), 진샤(金莎), 허룬동(何润东), BOBO그룹 및 한국 가수 이정현과 춤의 달인 남준현 등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무지개 인기가요 연도 시상식은 `무지개 휴일 인기가요'프로그램의 연도 총결산한 것이며 소, 남구의 음악활동 중의 중요한 하나로서 13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지속해왔다. 한 달의 투표 시간을 거쳐 10대 인기가요 수상자가 정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2007년도 최고의 10대가수라는 것을 관객들이 인정을 하게 되고, 또 이에 따른 상을 받는 그런 시상식이다.
시상식 결과로는 BOBO 그룹이 <최고인기 그룹> 상을 수여 받았고, <내륙 최고인기 남가수> 상은 마티엔위(马天宇)가 받는 등, 많은 가수들이 상을 받았다.
이들뿐 아니라 한국 연예인인 이정현도 <미쳐>, <아리아리> 라는 귀에 익숙한 노래로 <해외 최고인기 여자 가수> 상을 받았으며, `한국 댄스왕'이라는 칭호에 부끄럽지 않는 고난도의 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 남준현 이 <해외 최고 남자 연예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