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개 대표단 55개 민족, 약 1만5천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제8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9일 동안 선수들은 15개 경기종목과 148개 시범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는데 연변선수들은 정식종목인 그네, 씨름과 시범출연종목인 널뛰기, 예술체조에서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주었다. 정식종목인 그네와 씨름 경기에서 금메달 4매, 은메달 3매, 동메달 4매를 따냈으며 시범출연종목인 널뛰기와 예술체조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9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2011년에 귀주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