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바슈메트는 유명한 비올라 연주자로, 평론계로부터 자유분방한 테크닉의 소유자라는 격찬을 받았다. 러시아 르보프에서 태어났으며, 18세 되던 1971년 모스크바음악원에 들어가 음악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많은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 공연마다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의 마지막 작품인 《비올라소나타 viola sonata》를 빼어난 솜씨로 연주하여 아름다움의 구현자로 평가받았는데 , 이 곡을 모스크바음악원의 스승에게 헌정했다.
2000년 현재 세계 최고의 비올라 주자로 손꼽히는 그를 위해 러시아의 유명한 작곡가 알프레트 알프페드 G.슈니트케(Alfred Garrievich Shnitke)는 《비올라협주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공연정보: 12월 23일 19:30 上海东方艺术中心
680, 580, 380, 280, 180, 80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