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예병원 '예랑문화센터' 개설
상하이 한국교민들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에 단비를 내려줄 문화센터가 예병원 내 개설됐다.
예병원뷰티센터 4층에 오픈 한 '예랑문화센터'는 12월부터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무료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6일 천연비누 & 립밤 만들기, 13일 디카교실, 20일 소물리에 따라잡기 (wine 교실), 27일 겨울철 아로마 활용하기 등 다양한 강좌로 꾸며진다.
예랑문화센터측은 "예병원을 사랑해 주시는 상하이 교민들의 고품격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센터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강좌로 자기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수강인원은 각 강좌 선착순 20명 내외로 마감하며 문의접수는 (021-6295-4710#109).
▶ 강사소개:
천연비누 & 립밤 만들기(서효정, 상하이 하오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공방 운영자)
디카교실 (송재연, 상하이 베이징 Oz studio 실장)
소물리에 따라잡기(래디언스 호텔 와인바 매니저)
겨울철 아로마 활용하기(최주연, 예병원 뷰티센터 Medi SPA 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