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한국상회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 주최
제 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지난 2일 래디언스 호텔 다목적 홀에서 상해한국상회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상하이 및 화동지역에 거주하는 한국학생(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총 51명이 지원, 1차 서류심사(원고)를 통과한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5명이 본선 대회에 진출, 그 동안 닦은 중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기준은 내용의 참신성 및 구성(25점), 성조 및 발음의 정확성(25점), 표현능력, 태도, 자신감(50점)으로 본선대회의 심사는 최영조(청소년사랑선도위원), 루저위(동화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 교수), 후칭배(동화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 교수)가 맡았다.
말하기 대회의 영예의 수상자는 중등 김다솜, 고등 김아영 학생으로 시상식은 14일 상해한국상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성대하게 치뤄 질 예정이다.
□제1회 말하기 대회 시상자 명단
중등부 고등부
상해한국상회장상 김다솜(신기초실험) 김아영(복단부중)
청소년사랑선도위원장 한수정(상외정중) 신바름(상해한국학교)
특별상 김지원(상보중학) 권윤영(복단부속중)
조수현(제3여중) 이지수(SAS)
김세영(진원고)
김태우(위육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