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룡희 주장으로 당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서 리룡희(44, 조선족)가 주장으로 당선됐다.
새로 당선된 리룡희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은 당선소감을 "이것은 나에 대한 신임이며 기대라고 생각하며 역사적 사명감과 높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치주 새로운 지도부에 대한 인대대표들의 신임은 우리가 사업을 펼쳐나가는 동력*이라며 "새로운 지도부는 더욱 개방된 사유로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고 민생개선, 단결, 조화를 추진하며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리룡희 주장은 "정부의 권리는 인민이 부여한 것*이라며 "인대대표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일하며 법에 따라 일을 처사하며 근면, 청렴, 착실,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인민들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으로는 풍군(51, 한족), 리경호(46, 조선족), 서문순기(48, 조선족), 민광도(52, 조선족), 왕경우(39, 한족), 왕복생(50, 한족), 진옥란(54, 여, 한족) 등이 선출됐다. 장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