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입쌀, 연변소고기, 오동록업그룹 사슴고기가 외국정상급 수뇌자들을 접대하는 중국 조어대국빈관에 공급돼 연변특산물을 자랑하게 됐다.
최근 연변질량기술감독국은 연변정부 베이징사무처 관계자와 함께 연변입쌀, 연변소고기, 오동록업집단 사슴고기 견본을 갖고 조어대국빈관을 찾았다. 빈관측은 여러 차례 시험사용을 거쳐 순수하고도 향긋한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연변특산물을 정식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조어대국빈관 관계자가 "조어대국빈관의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은 베이징시 호텔이나 식당에서도 다투어 사용한다"고 밝혀 연변특산물의 베이징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조어대국빈관관리국은 새해에 연변과 <조어대국빈관 공급기지>건립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