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ashington D.C.에서 함께 공부하고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정명애와 현재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소영, 선후배가 함께 기획한 연주회 첫번째 시리즈 여행을 주제로 한 듀오 피아노 콘서트가 1월 18일(금) 저녁 7시 45분 포동의 동방예술중심에서 열린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피아노 곡들 중에서 장소를 타이틀로 가진 곡들을 모아서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느낌의 음악회이다. 프로그램은 고전시대 모자르트의 '터어키 행진곡', 인상파 드뷔시의 '기쁨의 섬', 낭만주의 리스트의 '순례연보: 이탈리아, 스위스', 20세기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아르헨티나 춤곡' 등 곡을 연주한다.
모든 좌석은 초대권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처: 133-7022-0536 )
⊙ 피아니스트 약력
<정명애>
미국 워싱턴 The Catholic Uni versity of America에서 연주 전공, 음악박사(DMA) 학위 취득/ Virginia주 Shenandoah Univer sity에서 Adjunct Assistant Pro fessor로 재직/ FMMC 연주회 시리즈, 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회, 주미 한국 대사관 문화원연주회 등과 1995년 Kennedy Center Millenium Concert의 출연자로 선정
<이소영>
서울음대 피아노 전공/Washing ton D.C.의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에서 연주전공 석사(MM)학위 취득/ 미국에서 다수의 실내악 공연과 독주회, Colorado의 Aspen Music Fes tival 참가/ 한국 독주회, 2000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경북대, 인천교대, 중앙대 강사 역임/ 현재 상하이 거주.